고양시, 음식점 단체에 방역 강화 협조 요청
한국외식업 중앙회 대표들과 간담회…방역 위반 업소 강경 조치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7월 13일 코로나19 유행 차단과 방역 강화를 위해 한국외식업 중앙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식품안전과 관계자 및 고양시 외식업지부 덕양구·일산구지부 대표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수도권 내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7월 12일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 조치 시행돼 18시 이후 3명 이상 모임이 금지 되는 등 사적모임에 대한 규정이 강화됐다. 더욱 철저한 방역관리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에 시는 음식점 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업체의 자발적인 방역강화를 당부했다. 특히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방문객에게 안심콜 사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는 등 출입자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 드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식업소의 어려운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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