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은 대형 공모주 청약 일정에 발맞춰 자행 요구불예금(입출금예금)인 'OK파킹대박통장'의 금리를 다음달 31일까지 인상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반기 공모주 투자 대기 자금을 운용하는 투자자는 물론, 정기 예금 금리 인상을 기대하고 있는 정기예금 예치 대기자 등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OK파킹대박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요구불예금 상품으로, 기본금리는 연 1.8%다. 여기에 개설 후 오픈뱅킹에 해당 계좌를 등록하면 등록 다음 날부터 0.2%포인트(p)의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대 연 2%를 받을 수 있다. 단 30억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0.1%(우대금리 포함 시 0.3%)가 적용된다.
이번 특판 금리는 기존에 상품을 가지고 있거나 새로 가입한 경우 모두에게 적용되며 다음달 31일까지 유지된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기업공개(IPO) '대어'들이 즐비한 시기와 관련해 OK파킹대박통장의 금리 인상을 전격 인상했다"며 "해당 상품을 통해 공모주 청약 2영업일 후 환불되는 대기자금을 알뜰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