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SK실트론, 미국 미시건주에 3억달러 투자…전기차 들어가는 'SiC웨이퍼' 확대

SK실트론이 인수한 듀폰 SiC 웨이퍼 사업부. /SK실트론

SK실트론이 미국에 3억달러(한화 약 3500억원)를 투자하며 현지 차량용 반도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15일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SK실트론은 미국 미시간주 공장 부지 증설 계획을 밝혔다.

 

이 공장은 약 1만3000㎡ 부지에 차량용 반도체에 주로 쓰이는 실리콘카바이드(SiC) 웨이퍼 제조를 위해 조성된다. 인력도 150여명 충원한다는 계획이다.

 

SiC 웨이퍼는 SiC 전력 반도체를 만드는데 사용된다. 전기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전기차에 필수 요소로 평가받는다. 전기차 충전 속도를 줄이고 주행 거리를 늘리는 등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투자는 전세계 차량용 반도체 쇼티지에 따라 미국이 공급망 확보에 나선 상황, 현지 점유율을 확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SK실트론은 국내 유일한 웨이퍼 제조 업체로, 2019년 듀폰 SiC 사업부를 인수하면서 미시건 공장을 확보한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