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평생교육관이 오는 17일 중학생을 대상으로 '맑고 깨끗한 물: 물발자국'을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15일 금호평생교육관에 따르면 이번 특별 강연회는 '2021 기후위기 대응 생태시민 육성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중학생들에게 기후위기 시대 환경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알리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고, (재)국제기후환경센터의 전문강사가 함께 한다.
금호평생교육관 장문수 관장은 "중학생들이 이번 기후위기 대응 교육을 계기로 여름방학 동안 이상 기온으로 인한 태풍, 열대야를 경험하며 환경문제에 더 고민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며 "미래세대인 청소년과 환경문제에 책임이 있는 우리 일반 성인 모두에게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행동의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후위기 대응 생태시민 육성 교육'은 일반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우리 집 환경지키ME'로 진행되며, 교육관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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