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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창원시에 여름나기 선풍기 기탁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오른쪽)이 허성무 창원시장에게 'BNK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총 5500대의 선풍기를 지역 소외계층에 지원해 지역사회에 선한 바람을 보낸다.

 

BNK경남은행은 창원시(시장 허성무)에 'BNK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를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최홍영 경남은행장은 이날 창원시청을 방문해 허성무 창원시장에게 'BNK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BNK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1300대는 창원시가 추천한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가구 1300세대에 지원된다.

 

최홍영 행장은 "창원시가 오는 23일까지 시원한 여름나기 나눔 주간으로 정하고 관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집중적으로 돕고 있다고 전해 들었다"며 "선풍기 기탁을 통해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가구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여름을 무사히 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창원시에 선풍기 1300대를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경남 18개 시/군과 울산광역시에 총 5500대의 선풍기를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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