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가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
신한라이프는 오는 19일부터 CJ제일제당과 손잡고 고객대상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의 건강 관련 데이터 측정을 기반으로 건강관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을 방문한 고객은 건강측정 키오스크로 신장, 체성분, 혈압, 스트레스 등의 건강 상태를 점검받는다. 이를 통해 전문 간호사로부터 필요 영양소에 대한 분석과 상담으로 맞춤 영양제를 추천받을 수 있다.
영양제 구입을 희망하는 고객은 신한카드 온라인 쇼핑몰 '올댓쇼핑'을 통해 CJ제일제당이 출시한 건강기능식품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최승환 신한라이프 디지털혁신그룹장은 "고객이 보험사로부터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질병 재해의 사후 보장에서 고객의 생활 전반에서 요구되는 건강증진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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