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기영)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와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활발한 소통 체계를 구축, 다문화 가족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관내 거주 5개월부터 15년차까지 다양한 배경을 가진 다문화 가족들이 참여, 한국 문화에 적응하는데 어려웠던 점들에 대해 이야기 하며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날 행사에서 "다문화가족을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든든한 동반자'로 인식하고, 우리 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며 "어려운 일이 생기면 언제든 주저하지 말고 군청 문을 두드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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