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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휘청거렸던 세계경제가 백신접종 확대로 정상궤도를 찾아가고 있다. 그러나 다시 찾은 세계경제는 이전의 모습이 아니다. 코로나19로 인적·물적 네트워크가 차단되면서 그동안 쌓아왔던 경제적 성과들은 허물어졌고, 새로운 환경이 정착됐다.
이제는 변화의 흐름에 맞춰 100세시대를 준비하는 방법도 변해야 할 시기다.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은 오는 20일 '부동산 세테크, 주식·가상화폐의 미래'를 주제로 '2021 100세 플러스 포럼 시즌2'를 웨비나(Webinar) 방식으로 개최한다. 오후 2시에 시작하는 시즌2 웨비나는 메트로신문 유튜브채널을 통해 강연을 접할 수 있다.
시중에는 유동성이 확대되면서 부동산으로 자산이 쏠리고 주식과 가상화폐 등 위험자산이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자에게 맞는 투자방법에 관심이 쏠린다. 또 여유롭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현실적으로 필요한 절세전략과 미래먹거리에 대한 관심도 높다.
이번 시즌2 웨비나에서는 호지영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세무사가 '부동산 세테크, 증여 Vs 양도'를 주제로 강연한다. 2주택 이상의 소유자에게 맞는 절세전략이 제시된다. 투기과열지구에서 급등한 아파트를 2채 이상 보유하고 있다면 양도보다 증여가 절세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답을 내놓는다.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주식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을 강연한다. 백신접종 확대에 따른 리오프닝 관련 주와 실적장세에 맞는 주를 선별할 수 있는 요소들을 짚어보고, 100세 시대에 맞는 전략을 알아본다. 윤 센터장은 "100세시대에 주식투자가 필수인 시대가 됐다"면서 "주식은 쌀 때 사놓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주식 매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 조언한다.
고란 알고란 대표(전 중앙일보 기자)는 세번째 강연에서 '가상화폐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한다. 블록체인과 가상화폐의 관계를 통해 현 상황과 가상화폐, 디지털 화폐의 미래를 예측해 본다.
이장규 메트로미디어 대표는 "팬데믹 이후의 미래는 정확히 알수 없는 만큼 향후 재테크는 탐색과 분석, 연구와 토론 등을 통해 접근해 가야한다"며 "미래를 분석하고 예측해보는 시간을 통해 코로나 이후 성공적인 부의 미래를 그려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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