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톤프리가 유럽 축구 팬심을 공략한다.
LG전자는 20일 독일 축구 클럽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와 협업해 맞춤형 LG 톤프리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LG 톤프리' 제품 박스와 충전 크레들에 구단을 상징하는 로고를 디자인해 팬들이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동시에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구단 팬 숍에서 판매된다.
이른바 'B2B2C' 마케팅의 일환이다. 기업 간 거래인 B2B에 기업과 소비자와의 거래인 B2C를 결합한 형태의 마케팅 활동으로, 지난 5월에도 '잉글랜드 축구협회(The FA)'와 협업한 바 있다.
LG전자는 제품의 인지도 향상과 매출 증대를 노릴 수 있고, 파트너는 팬층을 더욱 두껍게 할 수 있는 일종의 굿즈(goods)로 활용할 수 있어 양측에 모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LG 톤프리(HBS-TFN6)는 명품 오디오 업체 '메리디안 오디오'의 뛰어난 신호처리 기술과 고도화된 튜닝 기술(EQ)을 적용, 프리미엄 사운드를 완성한 제품이다. 음질은 물론, 국제표준 규격(ISO 10993)에 따른 피부 접촉 관련 생물학적 안전성 시험을 통과한 실리콘 소재를 채택하며 위생도 챙겼다. 이어폰을 보관·충전하는 케이스는 대장균 등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해 주는 'UVnano(유브이나노)' 기능을 지원해 제품을 청결한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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