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효율적인 유동성 조절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한은은 공개시장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기관 총 32개사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현행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의 유효기관이 오는 7월 31일에 만료됨에 따라서다. 새롭게 선정된 대상기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2022년 7월까지 공개시장운영에 참여한다.
한은은 '공개시장운영규정'에 의거해 통화안정증권 낙찰·유통 실적, 환매조건부증권매매 낙찰·거래 실적 및 정책 호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기관을 선정했다.
부문별로는 '통화안정증권 경쟁입찰·모집 및 증권단순매매' 대상기관 21개사, '환매조건부증권매매' 대상기관 24개사, '증권대차' 대상기관 9개사를 각각 선정했다.
한은은 대상기관과의 거래를 통해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원활한 유동성 조절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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