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금융일반

신보, '공동 프로젝트 보증' 내년부터 '동반성장지수' 평가 반영

공동 프로젝트 보증 운용구조.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

 

신보는 대기업과 협력기업의 상생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보증'이 내년부터 '동반성장지수' 평가에 반영된다고 23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기업별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다. 매년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와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 결과를 50대50으로 합산해 결정한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과의 협업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위한 새로운 방안으로 '공동 프로젝트 보증'의 '동반성장지수' 평가 반영을 추진해 왔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를 실제 수행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대기업이 신보의 '공동 프로젝트 보증'에 참여하는 경우 간접금융지원 제도를 도입한 것으로 인정되어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 반영한다. 공정위는 대금결제, 금융, 기술개발, 인력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사 지원 실적을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공동 프로젝트 보증'은 대기업과 다수의 협력기업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의 혁신성을 평가해 우수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중소·중견기업에 보증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대기업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협력기업과의 거래 내역을 제공해 협력기업이 신보의 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한국공정거래조정원과의 협업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적 기반을 확충한 것에 의의가 있다"며 "신보는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보증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한국공정거래조정원과의 업무협의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