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
환율 변동성이 하락하며 현물환 및 외환파생상품 거래수요가 줄어들자 지난 2분기 외환거래액이 감소했다.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분기 중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현물환 및 외환파생상품 거래) 규모는 578억5000달러로 전분기 대비 5.1% 줄어 들었다.
한은 관계자는 "환율의 변동성이 줄면서 현물환 및 외환파생상품 거래수요가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원·달러 환율 표준편차는 지난 1분기 평균 15.3원에서 2분기 7.7원으로 하락했다.
상품별로는 현물환 거래규모가 전분기 대비 6.8% 줄어든 228억8000달러며, 외환파생상품 거래규모는 349억7000달러로 전분기 대비 14억3000달러 줄었다.
국내은행의 거래규모는 119억5000달러로 전분기 대비 9억9000달러 줄어들었다. 외은지점의 거래규모도 109억2000달러로 전분기 대비 6억7000달러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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