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프리미엄 사운드로 무장한 새로운 무선이어폰을 내놨다.
LG전자는 '톤 프리'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TONE-TFP9, TONE-TFP8, TONE-TFP5 등이다.
이번 톤 프리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를 기본 탑재했다. 외부 소음을 차단하고 소리에 몰입할 수 있게 한 것.
사운드는 메리디안과 협업해 만들었으며, 합성섬유 소재 진동판을 실리콘 소재로 두른 '하이브리드 진동판'을 적용해 부드럽고 강력한 저음을 낼 수 있다. '3D Sound Stage EQ' 모드도 지원, 라이브 콘서트에서 느낄 수 있는 입체적이고 현장감 있는 사운드를 구현했다.
위생 관리 기능도 강력하다. 유해 세균을 제거하는 UV나노 기능으로 케이스에 이어폰을 넣는것만으로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어젤은 국제표준규격(ISO 10993) 피부 접촉 관련 안전성 시험을 통과한 무독성/저자극성 실리콘 소재를 사용했다. 고객이 오랜 시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한것.
무선 통신이 불가능한 지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플러그&와이어리스' 기능도 넣었다. 충전 크래들을 멀티미디어 단자와 연결하면 무선 이어폰으로 소리를 보내주는 방식이다. 비행기나 헬스장 등 장소에서 활용 가능하다.
사용 시간도 길다. 최대 10시간 재생이 가능하며, 5분 충전만으로 1시간 사용 가능한 고속 충전 기능도 있다.
무게는 5.2g으로, 포항공과대학교 인체공학연구실과 협업해 약 300명의 귀 모양을 연구해 인체공학 디자인을 적용했다.
가격은 16만9000원에서 24만9000원이다. 국내를 시작으로 북미와 유럽에도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 김선형 한국HE마케팅담당은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으로 완성된 음질에 완벽한 위생과 사용편의성까지 모두 갖춘 제품"이라며 "고객에게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무선이어폰 시장 공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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