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오투리조트가 '백두대간 관광 곤도라'를 운영한다.
26일 오투리조트에 따르면 백두대간 관광곤도라는 7월17일 부터 8월29일까지 총 44일간 운영하며, 오투리조트 스키장 곤도라 하우스에서 함백산 해발 1420m에 위치한 스키장 정상 휴게소까지 운행한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탑승객 체온측정과 곤도라 소독 등을 통해 방역 작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곤도라 탑승 인원이 4인으로 제한되며, 4인 이하여도 일행이 아니라면 방역을 위해 함께 탑승시키지 않고 있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으로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두대간 관광곤도라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 하며, 오투리조트 투숙 고객과 태백 인근 지역주민은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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