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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비트코인 13%대 급등…4516만원

서울 용산구 코인원 고객센터 모니터에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26일 오후 가상화폐(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전일보다 13% 가량 급등한 가운데 알트코인들도 크게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 현재 비트코인 개당 거래가격은 전일 대비 13.4% 상승한 451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 코인원, 코빗 등에서도 4500만원대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의 강세 속에서 알트코인들도 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 알트코인인 이더리움, 리플, 바이낸스코인, 에이다, 도지 등은 각각 276만원(11.47%), 780원(12.33%), 37만6200원(9.20%), 1612원(14.90%), 267원(18.25%) 등 전일 대비 10% 이상 크게 상승했다.

 

이같은 급등세에 이번주 미국 주요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비트코인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것이란 기대감으로 급상승했다는 분석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마존이 연말부터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수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공식 입장이 아닌 추측성 보도로 확인되면서 거래량 급감과 동시에 상승세가 진정된 것으로 보인다.

 

최진영 후오비코리아 연구원은 "이날 오전 8시부터 거래량이 급증해 상승세를 타 글로벌 거래가격이 3만9800달러까지 치솟으며 18% 가까운 급등을 보였다"며 "비트코인 파생상품 선물시장에서는 장중 4만8000달러까지 치솟아 약 1조원 가량의 대량 선물 포지션이 청산됐다"고 분석했다. 또 그는 "급등 후에는 급락 또는 단기 조정에 대한 위험성이 존재하니 투자 시 유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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