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대형마트 QR코드 인증 의무화 조치에 발빠르게 대응한다.
홈플러스는 오는 30일부터 시행되는 대형마트 QR코드 인증 의무화에 따라 전국 138개 매장 고객 출입구에 QR코드 인증용 태블릿PC를 설치하며, 수기 명부도 함께 비치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또 직원 전용 출입구에도 QR코드 인증용 태블릿PC를 설치해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에 대한 방역 강화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홈플러스는 매장 내 근무 중인 직영 직원과 협력업체(미화, 주차, 시설 등) 및 온라인 배송기사들에게 KF94 마스크를 주 5개 지급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직원 휴게 공간 역시 밀폐된 공간을 피하고 일정 간격을 유지하라는 정부 지침에 따라 교육실, 직원식당 등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개방해 폭염 상황에도 실내 휴식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휴게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홈플러스는 온라인 배송기사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 이틀간(접종 당일 및 익일) 유급휴직을 보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현재 전체 배송기사의 10% 이상이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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