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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서울시 자율방재단 6700여명, 코로나 취약시설 일제 방역

자율방재단이 공원을 소독하고 있다./ 서울시

서울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6737명이 시내 곳곳에서 방역활동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자율방재단은 무더위쉼터, 어린이 놀이시설 같은 다중이용시설과 방역 취약시설을 소독하고, 지역 백신접종센터에서 민원인을 안내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자율방재단은 자발적인 시민 참여로 꾸려진 지역 단위의 민간 자원봉사단체다. 자연재해대책법 제66조에 따라 각종 재해가 닥쳤을 때 지역 내 방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시는 자율방재단에 소독제 2000개, 마스크 5만2000장, 장갑 425박스, 행주 4만200개 등 방역물품을 지원키로 했다.

 

라현숙 서울시 자율방재단연합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폭염 방역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감염병 확산세가 심각하고 연일 기록적인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어 단원들의 활동에 제약이 많지만 조직적이고 효과적인 방역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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