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엘이 기업 복지용 생리대 구독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는 회사를 대상으로 생리대 100장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전했다.
라엘 기업 복지용 생리대 구독 서비스는 근무 시간에 예상치 못하게 생리가 시작돼도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업무 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복지 프로그램의 하나로 기획됐다. 기업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회사 내 화장실 및 휴게실 등 필요한 공간에 비상용 생리대를 비치해 놓을 수 있다.
해당 구독 서비스는 생리대 1박스(630장)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직원 수에 따라 구독 단위 조정이 가능하다. 구독 서비스 1박스는 한 달 기준 여성들이 직장에서 비상 시 생리대를 찾는 평균 횟수인 6회와 100명의 직원 수 단위로 계산됐다. 이는 직원 1인당 약 2160원의 월 예산이면 생리대 복지 제공이 가능한 구조이다.
라엘은 기업 복지용 생리대 구독 서비스를 신청하면 특별 제작한 생리대 디스펜서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슈피겐 코리아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에서 라엘 기업 복지용 생리대 구독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라엘 마케팅 담당자는 "실제로 여러 글로벌 기업은 오래 전부터 생리대 복지 서비스를 시행 중이며, 직원들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과자, 커피와 같이 기본적인 복지 중 하나로 비상용 생리대를 비치하는 기업이 점점 많아져 여성들이 보다 편안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라엘의 기업 복지용 생리대 구독 서비스는 라엘코리아 공식 메일과 라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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