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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회복에 수출물량 10개월째↑…수입금액 역대 최대

6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수출입물량지수 등락률. /한국은행

글로벌 경기가 회복세를 이어가면서 수출물량도 10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6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량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5.7% 상승했다. 지난해 9월 이후 10개월 연속 오름세다.

 

수출물량지수 및 금액지수 등락률. /한국은행

품목별로는 농림수산품(-12.2%)이 감소했다. 반면 운송장비(68.7%)가 큰 폭으로 늘었고,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16.1%) 등도 증가했다.

 

수출금액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40.6% 뛰며 8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농림수산품은 수출물량지수와 마찬가지로 4.7%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반면 화학제품(45.7%)과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29.4%)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수입물량지수 및 금액지수 등락률. /한국은행

수입물량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1.0% 상승하며 10개월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광산품(19.9%)과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12.6%) 등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수입금액지수도 7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며 전년 동월 대비 40.1% 올랐다. 이는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최고치에 달하는 수준이다. 광산품(97.6%)과 제1차금속제품 등이(86.5%) 등이 올랐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7% 하락했다.

 

한은 관계자는 "수입가격이 수출가격보다 더 크게 오르며 전월 대비로는 0.8% 줄었다"라고 설명했다.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순상품교역조건지수 하락에도 수출물량지수가 상승해 전년 동월 대비 11.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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