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곡성군, 사과 하계전정 및 화상병 예방 이론 교육 실시

곡성군, 사과 하계전정 및 화상병 예방 이론 교육 실시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8일 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사과 하계전정 및 화상병 예방 이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상재해에 따른 나무 수세관리와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화상병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곡성군은 지난 4월 15일 저온피해(-0.8℃)와 6월 22일 우박피해로 인해 올해 사과 과실 착과량이 감소했다. 이같은 현상은 생산량 감소는 물론 강한 수세로 인한 도장지(위로 뻗는 긴 가지) 과다 발생, 과번무(지나친 생육 상태), 내년 꽃눈분화 불량 등 2차 피해까지 발생시킬 수 있다.

 

엎친 데 덮친 격 과수 화상병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아직 전남에서 발생하지 않았지만 과수화상병이 전국적으로 확산(541농가, 247.8ha)되는 추세다. 특히 최근 남부지역으로 내려오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대비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사과 재배경험과 기술이 풍부한 사과주산단지 농업마이스터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지역 사과 농업인 약 30명이 참석해 사과 착과량 감소에 따른 수세관리 방법과 과수 화상병 예찰 및 방제에 대한 노하우를 학습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