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시대가 장기화되면서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은행 예·적금으로 노후를 준비하는데 한계가 있어, IRP계좌로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에 직접 투자에 나서며 수익률을 높이는 개인이 늘고 있는 것이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증권 평균 IRP수익률은 6.17%로 은행 2.98%, 생명보험 2.54%, 손해보험 2.11%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이 중 대신증권은 금융투자업계 최상위 IRP수익률을 기록했다.
대신증권은 증권, 은행, 보험 등 금융투자업계 전체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2020년 말 기준으로 3년 IRP수익률이 3.58%, 5년 3.24%, 7년 2.98%다. 5년 IRP수익률 3%를 넘은 건 대신증권이 유일하다.
대신증권은 IRP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자산 증대 솔루션'을 진행하고 있다. 리서치센터와 협업해 연금자산에 대한 투자처를 분석하고 각 고객 상황별로 최적의 연금 적립 및 수령 플랜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IRP 신규가입자를 위한 '은퇴준비 필수품 IRP' 소책자를 발간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IRP에 대한 이해부터 연금 개시 및 수령 방법과 과세구조, 세액공제, 절세효과까지 다양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대신증권 IRP고객들은 타사보다 펀드 비중이 높은 편이다. 대신증권은 매월 포트폴리오에 대한 성과를 측정해 부진한 실적배당상품은 라인업에서 퇴출시키는 '부진진펀드 퇴출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 대신증권은 펀드 매수 금액에 대해서 관리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최근 증권사 IRP 적립금이 급증하면서 증권으로의 머니무브가 본격화되고 있다. 2020년 말 기준 7조4889억원으로 전년 대비 47.5% 증가했다. 올해 1분기에만 1조4894억원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도 수수료가 전액 무료인 '비대면 IRP 개설 서비스'를 오픈했다. 온라인 증권거래서비스인 '크레온'으로 비대면 IRP 계좌를 신규 개설하면 관리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IRP는 은퇴소득 마련을 위한 장기투자 상품이다. 연 0.2~0.4% 수준의 IRP 관리수수료를 아끼는 것만으로도 연금 수령액이 큰 차이가 난다.
대신증권은 WM부문 손익 개선을 위해 IRP 등 퇴직연금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주주중심의 경영도 실천하고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배당과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다. 작년과 올해 책임경영 차원에서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 양홍석 대신증권 사장 등 경영진들의 자사주 매입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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