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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롯데온, 8월 퍼스트먼데이…할인 혜택 강화

롯데온이 2일부터 8일까지 8월 퍼스트먼데이를 개최한다./롯데온

무더운 날씨만큼 뜨거운 할인 행사가 열린다.

 

롯데온은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롯데온 8월 퍼스트먼데이'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퍼스트먼데이에는 약 4000만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2일 퍼스트먼데이 당일에는 최대 20% 할인 쿠폰 및 최대 10% 카드 추가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3일부터 8일까지 애프터위크 기간에는 최대 15%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행사 기간에 엘페이(LPay)로 5만 원 이상 결제 시 엘포인트 3000 포인트도 적립해준다.

 

8월 퍼스트먼데이부터는 시즌 및 이슈 등을 고려해 세 가지 상품을 '퍼먼 픽(PICK)'으로 선정해 운영한다. 이번에는 '타요 미끄럼틀', '하기스 기저귀', '머지포인트'을 퍼먼 픽으로 선정해 할인 판매하며, 라이브 방송 중 구매 시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아이들의 실내 생활이 길어진 점을 고려해 실내 놀이 기구인 '타요 미끄럼틀'을 정상가 대비 약 5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며, 상품 구매 시 엘포인트도 1만 점 지급한다. 하기스 기저귀 및 크리넥스 생필품, 외식상품권인 머지포인트 등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백화점 상품 할인 혜택도 강화했다. 롯데백화점몰에서는 하루 4차례에 걸쳐 총 2만명에게 최대 15% 카드 즉시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퍼스트먼데이 당일에는 '아디다스 티셔츠 및 슬리퍼 20종 중 택 1', '메이크업포에버 UHD 파우더 키트'를 각각 최종 혜택가 2만970원과 5만610원에 판매한다.

 

롯데온 박광석 마케팅부문장은 "8월 퍼스트먼데이를 맞아 약 4천 만 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며, "이번에는 시즌 이슈 상품 할인 코너인 '퍼먼 픽'을 운영하며, 백화점 상품 추가 할인 적용 등 이전보다 강력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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