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영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비시시첩(比詩詩帖), '모두의 승리를 위하여'가 출간되었다.
앞서 첫 번째 시집 비시시첩(比詩詩帖), '촛불의 꿈'을 통해 적폐청산, 평화, 번영, 통일을 갈망했던 시인은 코로나19로 엄청난어려움을 겪는 모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했다.
김문영 시인은 1980년 서울의 봄과 5·18 광주민주항쟁, 1987년 6·10 민주 항쟁과 노동자 대투쟁을 온몸으로 맞닥트린 현실 참여자였고 1990년대 중반까지 기자 생활을 한 언론인이다.
작가는 2019년 환갑이 넘은 나이에 생애 첫 시집인 비시시첩比詩詩帖, '촛불의 꿈(다시문학, 2019)'을 출간하고, 시와 칼럼을 비롯 다양한 방면에서 열심히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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