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농협이 걸어온 6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NH농협생명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농협생명빌딩에서 '브랜드데이(Brand day)'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창립 60주년을 기념해 NH농협금융 브랜드를 바로 알고 계열사 간 시너지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브랜드데이를 맞아 농협생명 빌딩 로비에 설치한 전시물은 NH농협생명을 비롯한 NH농협금융지주 및 계열사들의 CI와 브랜드로 꾸며졌다. 전시물은 9월 30일까지 2달간 비치된다.
NH농협생명은 브랜드데이를 기념해 무더위 속 출근하는 직원에게 'NH농협생명수(水)' 라벨을 붙인 물을 제공했다. 브랜드 홍보에 대한 임직원 관심을 높이고 고객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생명보험업 본질을 강조하기 위해 직접 제작했다.
나눠준 일회용 페트병의 라벨지를 제거해 반납하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행사도 실시했다. 일회용 페트병을 사용한 뒤 분리수거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체득 시켜 생활 속 ESG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서다.
NH농협생명은 8월부터 2개월간 고객 건강 케어와 온라인보험을 주제로 한 2021년 브랜드 광고 캠페인도 진행한다.
광고영상은 NH농협생명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 블로그 등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태블릿PC와 무선이어폰 등 다양한 경품이 걸린 SNS 이벤트도 실시한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브랜드데이를 통해 농협이 걸어온 60년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 감회가 새롭다"라며 "농협 그리고 NH농협생명의 가치와 역할을 지속해서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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