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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5000만원 앞두고 하락한 비트코인 4600만원에 머물러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코인원 고객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돼 있다. /뉴시스

2일 오후 가상화폐(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전일 대비 소폭하락하면서 4600만원대 중후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주말까지 5000만원을 넘보며 급격하게 상승했지만, 숨고르기에 나선 모습이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비트코인 개당 거래가격은 전일 대비 2.56% 하락한 4660만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비트코인은 지난달 21일부터 열흘 연속으로 상승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31일(현지시간) 협정표준시(UTC) 기준으로 지난 21일부터 비트코인 가격이 10일 연속으로 가격이 올랐다고 보도했다. 가상화폐 시장은 주식시장과 달리 24시간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에 장 시작과 마감이 별도로 정해져 있지 않아 UTC를 기준으로 시초가와 종가를 산정하기도 한다.

 

가상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달 21일 2만9790달러에서 30일까지 4만2206달러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지난달 31일을 기점으로 하락세로 전환해 4만달러 초반과 3만달러 후반을 오가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 1일 5000만원을 앞둔 4937만원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하락해 4600만원대에 머무르고 있다.

 

비트코인의 약세 속에도 일부 시가총액 상위 알트코인들은 상승했다. 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은 이날 같은 시각 빗썸에서 전일 보다 1.44%오른 303만원에 거래 중이다. 리플 역시 전일 대비 1.74% 오른 887원에 거래됐다.

 

한편, 미국 정부가 가상화폐 관련 세금을 인상해 재원을 조달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미국 경제전문매체 포브스는 상하 양원이 약 5500억달러(약 634조원)에 달하는 인프라 투자 자금 중 280억 달러(약 32조원) 가량을 가상화폐 관련 세금 인상을 통해 조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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