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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홀몸 어르신·쪽방주민 등 취약계층 1만5000가구에 냉방용품 지원

냉방용품 지원 모습./ 서울시

서울시는 폭염으로 고통받는 에너지 취약계층 1만5000가구와 복지시설 등에 냉방용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현재 1만2000가구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으며, 이달 말까지 나머지 3000가구에 냉방용품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에너지 생산과 절약을 통해 얻은 이익을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시민주도의 기금으로, 서울시가 지정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2015년부터 매해 '선선(善善)한 서울' 사업을 벌여 어려운 이웃에 냉방물품(선풍기, 에어컨, 쿨매트, 서큘레이터)과 냉방비를 지원해왔다.

 

시민들은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윤재삼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 장기화로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쪽방주민 같은 사회적 취약계층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면서 "서울시는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없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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