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46.88대 1의 경쟁률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3일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아파트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76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5625명이 접수해 평균 46.8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140㎡가 4가구에 330명이 몰리며 82.50대 1로 가장 인기가 좋았다. 전용면적 94㎡도 67.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이어 전용면적 ▲93㎡A 61.42대 1 ▲84㎡A 58.21대 1 ▲185㎡A 46.50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관심을 보여주신 강릉시민께 감사 드리며, 관심을 주신 만큼 롯데건설이 자랑하는 단지 설계와 고품격 커뮤니티시설 등을 도입해 강원도를 대표하는 명품아파트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일이며, 정당 계약은 8월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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