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이상 계약 유지자…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자도 대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중소기업 핵심인력의 단체상해보험 신규 가입을 무료로 지원한다.
6일 중진공에 따르면 무료 단체상해보험 신규 가입 신청대상은 공제 가입자 중 1년 이상 계약 유지자다. 내일채움공제와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 뿐만 아니라 가입기간이 짧은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자도 모두 대상이다.
올해부터는 기존 내일채움공제 단체상해보험 보장 항목이었던 후유장해와 사망에 더해 골절발생·수술 및 화상발생·수술 위로금과 24시간 상해입원 일당 등을 추가해 보장항목을 총 9가지로 대폭 확대 지원한다.
내일채움공제 단체상해보험은 공제 가입기간 동안 혜택이 유지되며 사업주를 통해 가입하는 산재보험과 달리 공제가입 핵심인력이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고, 타보험과 중복 수혜도 가능하다.
단체상해보험 가입신청은 내일채움공제 가입자가 개별적으로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나 중진공 모바일앱에서 직접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내일채움공제 콜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중진공은 근로자의 역량 강화,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내일채움공제 가입자를 대상으로한 교육지원, 온라인 복지몰, 근로자 휴가지원 등의 교육·복지 서비스를 매년 확대하고 있다.
중진공 우영환 일자리본부장은 "중진공은 내일채움공제 가입자의 장기재직과 공제 만족도 향상을 위한 교육·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근로자와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교육·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대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