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LG화학과 함께 사회적경제 인재를 키워낸다.
LG전자는 LG화학과 함께 만든 사회공헌 플랫폼 'LG소셜캠퍼스'에서 올해부터 '소밈 스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온라인으로 '소밈스쿨 1기 발대식'을 열었다.
소밈은 소셜과 밈의 합성어로. 다음 세대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사회적 가치와 친환경 분야를 이끌어 갈 인재를 키우는데 목적이 있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와 친환경에 대한 진정한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인재를 양성한다.
소밈스쿨은 약 5개월 동안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경제 활동과 친환경에 대한 강의를 듣고 해당 분야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진정한 가치를 배운다. 이후 사회문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기획해보는 프로젝트도 수행한다. 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국내 우수기업도 탐방한다.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는 "대학생들이 '소밈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올바른 인식을 갖고 사회적 가치와 친환경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와 LG화학은 2011년부터 사회적·친환경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160개 기업을 선발해 약 110억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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