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법인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애쓰는 의료진 및 조사관을 응원하기 위해 용산구 소재 임시선별진료소에 마스크 6000매를 전달했다. 또 삼일미래재단을 통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용산구 소재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 5곳과 북한이탈가정청소년 돌봄기관에 1만4000매를 지원했다.
용산구 소재 기업들의 연합봉사모임인 '용산드래곤즈'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기부에는 참여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각각 기부 물품을 선정해 용산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윤훈수 삼일회계법인 대표는 "폭염 속에서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애쓰시는 의료진, 조사관 분들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 시설 관계자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수그러들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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