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예보)가 신입 채용에 나선다.
예보는 하반기 21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채용분야별로는 ▲금융일반(경영) 11명 ▲회수조사 4명 ▲IT 4명▲고졸(일반행정) 2명 등이다.
지원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예보 홈페이지의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사지원은 예보 홈페이지를 통해 17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전형 및 면접전형을 실시할 예정이다. 필기전형은 9월 11일 실시하며 NCS, 공통과목(회계원리), 전공과목(각 분야별로 경영학, 법학, 전산학) 시험을 진행한다.
예보는 금융권 업무경험 제공 및 취업역량 향상 지원 등을 위해 총 53명의 체험형 인턴을 별도로 채용한다.
예보는 서류전형부터 최종 면접전형까지 채용 전 과정에 걸쳐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정보는 공사 홈페이지 및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안내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장애인·보훈대상자·저소득층 등 우대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보다 많은 기회를 부여한다. 비수도권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지역인재의 경우 면접에 참여할 수 있는 기준을 완화하고 최종 선발 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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