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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수주 잭팟' 국내 조선업계 해양플랜트 잇달아 수주…하반기 전망 '밝음'

지난 6월 현대중공업에서 열린 킹스키(King's Quay) FPS의 출항식 모습

초대형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을 중심으로 수주 잭팟을 터트리고 있는 국내 조선업계가 해양플랜트 시장에서도 부활을 알리고 있다.

 

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잇따라 해양플랜트 수주를 따내며 경영 정상화 불씨를 살리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미국 소재 원유개발업체와 총 6592억원 규모의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FPS, Floating Production System) 1기에 관한 해양설비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들어 벌써 해양플랜트 공사 3건을 따냈다. 계약규모를 모두 합치면 2조원대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1월 5006억원 규모의 미얀마 쉐 가스전 가스승압플랫폼 1기에 관한 공사를 수주했다. 2018년 10월 5130억원 규모의 미국 석유개발업체 엘로그로부터 FPS 1기 공사를 수주한 뒤 약 2년여 만에 해양플랜트를 수주한 것이다.

 

한국조선해양은 4달 만인 지난 5월 싱가포르 조선사인 케펠사와 함께 브라질 페트로브라스사가 발주한 FPSO 1기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총액 2조5000억원의 공사 규모 중 한국조선해양은 8500억원 규모의 FPSO의 부유와 저장기능을 하는 선체(Hull) 공사를 맡는다.

 

한국조선해양이 한해 2건 이상의 해양플랜트 수주 성과를 거둔 것은 2014년 이후 7년 만이다. 한국조선해양은 2011~2014년 매년 4~12건의 해양플랜트 수주계약을 따냈지만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수주가 전혀 없거나 1건에 그쳤다.

 

대우조선해양도 올해 총 1조8000억원대, 2건의 해양플랜트 수주를 기록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5월 이탈리아 엔지니어링업체 사이펨과 1조948억원에 계약한 브라질 페트로브라스사의 FPSO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난달 카타르NOC(North Oil Company)로부터 7253억원 규모의 고정식원유생산설비를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이 한해에 복수의 해양설비 수주에 성공한 것은 지난 2013년 이후 8년 만이다.

 

국내 조선업계는 올해 하반기에도 해양플랜트 수주 확대에 나선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하반기 12억달러 규모의 나이지리아 봉가 사우스 웨스트 아파로(BSWA)의 FPSO 프로젝트 수주에 공을 들이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2013년 나이지리아에 해양설비를 성공적으로 인도한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 프로젝트도 수주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국내 조선사들은 노르웨이 국영석유회사인 에퀴노르로부터 북극해 해상유전 개발 프로젝트의 FPSO 입찰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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