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선다.
올리브영은 친환경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참여하고, 임직원과 함께 '탈(脫) 플라스틱' 실천에 동참한다고 8일 밝혔다.
환경부가 지난 1월 시작한 '고고 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할 수 있는 행동을 약속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올리브영은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올리브영은 사내 소통 플랫폼 '올리브라운지(Olive lounge)'를 통해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공유했다. ▲프린트 카트리지와 종이 사용을 줄이기 위한 디지털 문서 보고 적극 활용 ▲텀블러와 친환경 빨대 등의 다회용품 사용 습관화 등이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제시됐다. 이와 함께 올리브영은 사내 종이컵 사용을 지양하고, 친환경 세재를 새롭게 비치할 예정이다.
올리브영은 고객에게 '고고 챌린지'의 취지를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올리브영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댓글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실천 약속을 남기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친환경 브랜드 화장품을 제공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일상 속 친환경 노력을 실천하는 '고고 챌린지'가 올리브영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건강한 아름다움'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며 "국내 헬스앤뷰티 업계 대표 주자로서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온 만큼, 플라스틱 저감 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