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보험

삼성생명, '삼성 행복종신보험'…보험료·가입 문턱↓

삼성생명이 '삼성 행복종신보험'을 선보였다. /삼성생명

삼성생명이 보험료를 낮추고, 가입기준도 완화한 '삼성 행복종신보험'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보험의 보험기간별 보장을 이원화해 초기 질병사망에 대한 보장을 줄인 대신 보험료 부담을 낮췄다. 구체적으로는 제1보험기간(8년 이내) 중 재해로 사망하면 주계약 가입금액 100%를 지원한다. 질병으로 사망하면 주계약 '가입금액의 20%에 더해 기납입보험료의 80%'를 제공한다. 제2보험기간(8년 이후)에 사망하게 되면 재해·질병 상관없이 모두 주계약 가입금액의 100%를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또 초기 질병사망 보장을 축소함으로써 표준체 대상을 확대해 가입할 수 있는 고객의 범위를 확대했다. 확정금리를 적용하여 적립금 운용에 대한 안정성도 높아졌다. 가입금액이 700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8년간 보험료를 완납하면 주계약 납입보험료의 100%를 해지환급급으로 보장한다.

 

노후에 생활자금이 필요하다면 연금선지급 제도도 활용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납입기간이 10년 미만인 경우 10년)이 지난 후 1회에 한해 보험가입금액의 90% 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5~20년 내에서 연 단위로 선택 가능하다.

 

보험을 오래 유지하는 고객을 위한 '유지보너스' 혜택도 제공한다. 보험료 납입이 끝나는 시점에 주계약 기본보험료(총 납입보험료 중 특약보험료 제외)의 최소 1%부터 최대 9%까지 적립금을 지원한다.

 

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55세까지이다. 보험기간은 종신, 납입기간은 8·10·15·18년납으로 선택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 행복종신보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이 선호되는 가운데 확정금리를 적용해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표준체 대상을 확대해 재설계 및 재방문을 최소화했다"며 "가입 초기의 질병사망 보장 축소로 보험료 부담을 완화해 조기 사망 보장 니즈가 낮은 2030세대에게도 제안 가능하도록 설계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