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고구마, 신동진쌀, 고춧가루, 김치, 한우지예등 판매

공영쇼핑이 농협 창립 60주년(8월15일)을 앞두고 우수한 우리 농축산물을 엄선해 판매하는 특집전을 연다.

공영쇼핑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 공영쇼핑과 농협이 총 9가지 농산, 축산의 대표상품을 엄선해 판매한다.

모든 상품은 100% 국내산이다. ▲제주밤단호박 ▲농협고구마 ▲풍광수토 신동진쌀 ▲영월 고춧가루 ▲농협김치 등 5가지 농산물과 ▲귤로장생 하우스밀감 ▲농협사과 ▲농협 안심한돈 특수부위 ▲농협 한우지예 1++ 등 과일과 육류도 각각 2종씩 판매한다.

특히, 영월 고춧가루는 올해 수확한 고추로 만든 태양초 햇고춧가루로 2021년 공영쇼핑에서 처음으로 선 보인다.

쌀의 본고장 전남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탱글탱글한 식감이 일품인 '풍광수토'의 신동진쌀은 찰보리쌀(1kg)까지 추가 구성해 판매하고, 최초로 선보이는 한우 최고등급 1++의 농협 한우지예 제품도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이번 행사는 공영쇼핑이 농협과 공동으로 특별 기획한 상품들로 최고의 품질과 구성 및 합리적 가격으로 준비했다. 제품에 따라 ARS 및 모바일 주문 시 10% 할인, 추가 구성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영쇼핑 식품상품실 관계자는 "이번 특집전은 우수한 품질의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준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농가의 판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