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크리에이터 교육' 업무협약 맺어
기업들에 소통·목소리연기 교육등 시행
한국기업회생지원협회가 한국성우협회와 손잡고 단체의 노하우를 활용한 시너지를 통해 회생기업들 재기 지원에 추가로 나선다.
기업회생지원협회는 성우협회와 회생기업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미디어 크리에이터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업회생지원협회와 성우협회는 '뉴미디어 올인원 라이프 메이커스' 교육을 통해 콘텐츠 기획, 목소리 연기·연출, 모델 스타일과 패션, 유튜브 영상촬영 및 영상편집 교육 등 미디어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반을 제공한다.
특히 성우협회를 통해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통한 소통 교육, 목소리 연기, 발성·발음 교육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차별화도 꾀한다.
조붕구 기업회생지원협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회생기업들은 기업 내 디지털 마케팅을 총괄하고 유튜브 등 미디어 플랫폼 내 채널 브랜딩을 담당해줄 인력 확보와 영상 콘텐츠 제작을 시작으로 각종 미디어 플랫폼 생태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저작권 이슈에 대응하며 유튜브 등 각종 채널 브랜딩에 특화된 전문인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들이 스스로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비용을 줄이고, 수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유튜버 양성교육을 받아 기업활동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글로벌시장 진출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성우협회 이연희 이사장은 "교육을 통해 바른 우리말을 활용하여 건전한 미디어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특히 이번 교육은 성우, 작가, 크리에이터, 모델 등 여러 분야의 콜라보 교육이라는 점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 전반의 어려움을 협력 공감 소통의 역량강화를 통해 함께 이겨나가자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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