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오는 8월 15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야외무대에서 '광복 76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스모 벤스케 음악감독과 서울시향은 '애국가'로 음악회의 문을 연다. 이어 베토벤의 '교향곡 5번 1악장'을 연주해 광복절의 환희를 표현한다. 신아라 부악장은 작곡가 김택수가 편곡한 우리 민요 '아리랑'을 솔로 연주로 선보인다. 아리랑은 일제 강점기에 우리 민족혼을 지킬 수 있었던 원천이었던 만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기에 적격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이달 15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시향 네이버TV와 유튜브 채널, 서울시 유튜브(라이브서울)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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