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카페사장연합회와 '시원한 용기세트' 500개 관악구등에 전달
락앤락이 폭염 속에서도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힘쓰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응원 물품을 전달했다.
락앤락은 전국카페사장연합회와 손잡고 무더위에 지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시원한 용기 세트(음료+텀블러)' 500개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락앤락이 마련한 '시원한 용기 세트'는 서울과 경기 지역 소상공인 카페 10여 곳에서 직접 제작한 커피 등 시원한 음료를 락앤락의 워너비 텀블러에 담은 것으로 서울 관악구 산하 보건소를 비롯해 임시선별진료소와 예방접종센터, 생활치료센터 등 7곳 약 280명에게 지난 10일 1차로 전달했으며 나머지는 금천구 보건소 등에 순차적으로 기증할 계획이다.
락앤락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커피 무료 나눔의 취지에 공감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의료진과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락앤락 HR센터 강민숙 상무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방역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과 봉사자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락앤락은 소비자들의 일상에 이로움을 전달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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