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미래 럭셔리 세그먼트를 실체화했다.
아우디는 13일 미국에서 새로운 콘셉트카 '아우디 스카이스피어 콘셉트'를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콘셉트는 미래 아우디 디자인을 담은 모델이다. 전기 구동식 2도어 로드스터로 탑승자에 매력을 경험케 한다는 목적으로 설계됐다. 특히 진보적인 미래 럭셔리 세그먼트 비전을 제시하며 미래의 럭셔리를 재정의한다.
우선 가변 휠베이스가 그랜드 투어링과 스포츠경험이라는 다른 주행경험을 만들어준다. 전기모터와 구성요소가 서로 맞물려 들어가는 정교한 매커니즘을 이용해 외부 길이를 250mm까지 변경할수 있다.
운전 모드도 스포츠와 자율주행 2가지로 구분된다. 스포츠모드는 차량을 민첩한 상태로 유지하며, 자율주행 모드에서는 스티어링 휠과 페달이 없이 공간감을 극대화한다.
아우디 서비스와 디지털 서비스 통합 기능도 탑재했다. 소셜미디어로 모습을 공유하는 것뿐 아니라, 목적지 정보로 운송 및 주차와 충전 등까지 스스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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