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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에 서울시립과학관 문 열었다··· 과학 교육·문화 행사 진행

메타버스에서 열린 서울시립과학관 대학생 에듀 서포터즈 발대식./ 서울시립과학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 Town)'에 '서울시립과학관'이 생겼다.

 

서울시립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메타버스(가상공간)를 활용한 다양한 과학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상·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과학관은 지난달 27일부터 과학과 예술, 독서를 융합한 교육 '사이언스 북뜰리에'를 메타버스인 '게더타운'에서 운영 중이다. 학습자는 자신의 아바타를 움직이고, 가상공간의 매체와 상호작용하면서 능동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서울시립과학관은 사이언스 북뜰리에가 과학과 인문학이 융합된 프로그램인 만큼, 서울시 도서관들과 협력해 과학 콘텐츠 보급·확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메타버스를 활용한 '과학관 강사양성과정'이 9월 초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규 서울시립과학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유행으로 과학관 방문과 다양한 체험활동에 제한이 있는 상황이지만, 메타버스를 활용해 활발하게 상호 작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립과학관은 과학 기술의 변화를 빠르게 적용해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넓히고 다양한 과학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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