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오는 17일 오후 8시부터 '금융투자와 상속증여세 절세방안'이란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 강사는 최용준 세무법인 다솔 WM센터 세무사다.
주식 투자 열풍에 힘입어 주식 거래 활동 계좌가 사상 처음으로 5000만계좌를 돌파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증시 활황세가 올 들어서도 계속되면서 신규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 대거 유입됐기 때문이다.
금융투자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증대되고, 특히 자녀 이름으로 계좌를 개설하고 주식을 사주는 부모들이 급증하고 있다. 과거에는 주식투자를 '위험한 금융상품'으로 보다가 이제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장기 투자 수단'으로 그 인식이 바뀐 영향이다. 주식 투자를 통해 자녀들에게 재테크 및 조기 경제교육에 나선 '파파개미'도 빠르게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금융투자와 관련된 상속·증여세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비교적 세 부담이 큰 편에 속하기 때문에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반드시 그 절세방법까지 알아둬야 할 필요가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금융투자와 관련된 상속·증여세에 대하여 투자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들을 위주로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시청방법은 투교협의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채널 중 편리한 채널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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