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소비자에도 친환경·고효율 노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비영리 시민단체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15개 제품이 녹색상품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참가 업체 가운데 최다 수상이다. 2010년부터 올해까지 12년 연속 '올해의 녹색상품'을 받은 것도 LG전자가 유일하다. 올해의 녹색상품을 11년 이상 받은 기업에 주어지는 '녹색마스터피스상'도 2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는 비영리 시민단체로 2008년부터 해마다 전국 18개 지역 35개 소비자·환경단체와 약 600명의 소비자가 참여하는 소비자평가단과 함께 제품의 환경개선 효과와 상품성에 대한 평가 및 투표를 진행해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선정한다.
LG전자 생활가전은 핵심부품인 모터와 컴프레서에 적용하고 있는 차별화된 인버터 기술을 바탕으로 친환경·고효율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모터와 컴프레서의 운동 속도를 변환해 상황에 따라 꼭 필요한 만큼만 제품을 작동시키는 인버터 기술은 프리미엄 가전의 성능은 물론 에너지효율도 높일 수 있다.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은 국내 식기세척기 가운데 유일하게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든 트루스팀의 강력한 위생 기능, 세척력, 편의성으로 국내 식기세척기 시장의 저변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 코드제로 A9S 씽큐도 무선청소기 가운데 유일하게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액세서리 보관, 청소기 충전, 먼지통 비움을 한번에 할 수 있는 신개념 거치대인 올인원타워를 갖춰 더욱 편리하다.
LG 코드제로 M9 씽큐 역시 로봇청소기 중 유일하게 녹생상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밖에도 LG트롬 워시타워와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및 컨버터블 패키지, 휘센타워 에어컨과 트롬 드럼세탁기 등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류재철 부사장은 "가전명가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고객이 최고 수준의 친환경·고효율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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