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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 취소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제76주년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를 취소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12일부터 확진자가 1000명대로 급증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부득이 타종행사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광복절 관련 기념공연과 태극기 물결행진 같은 부대행사를 취소하는 대신 170여 년간 대를 이으며 보신각을 지켜온 '보신각 5대 종지기'가 직접 보신각종을 33회 타종케 해 민족의 해방과 독립을 기념하기로 했다.

 

보신각에서 실시하는 기념일 타종행사는 3·1절, 광복절,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있다. 이중 3·1절 기념 타종행사는 1946년부터, 8·15광복절 기념 타종행사는 1949년부터 시행됐으나, 6·25전쟁이 일어나면서 보신각이 훼손돼 타종이 중단됐다. 이후 1953년 말에 보신각을 새로 지으면서 타종행사가 다시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