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달 24일까지 '세운메이커스큐브'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세운메이커스큐브는 서울시가 세운상가를 도심 창의 제조 산업의 혁신지로 만들고자 2017년 9월 다시세운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한 창작 공간이다. 입주공간(21개 큐브)은 세운상가에서 청계상가, 대림상가 구간의 2층, 3층 보행데크를 따라 들어서 있다. 시는 이중 8곳의 큐브에 새로 입주할 사업자를 모집한다.
입주대상은 제조기반 스타트업, 디자인업, 문제해결형 서비스업 분야의 (얘비)창업자, 산업기술 혁신을 수행할 수 있는 인력과 시설을 갖춘 기업 연구소이다.
입주 기간은 2년이며, 최대 1년 연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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