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은 연중 '침입 범죄' 빈도수가 높은 시기로 꼽힌다. 때문에 빈집털이 등에 대비하기 위한 도난·손해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5일 에스원 범죄예방연구소가 조사한 2020년 월별 침입범죄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연초와 설 연휴를 앞둔 1월(14.5%)에 이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감했던 4월과 여름 극성수기인 8월이 10.3%로 침입범죄 빈도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월부터 침입범죄는 꾸준히 감소했지만 7월(7.6%)부터 차츰 증가해 8월(10.3%)에 범죄 발생률이 급격하게 늘었다.
보험업계에서도 도난·손해 관련 특약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운전자보장은 물론 일상생활 속 상해보장까지 가능한 '올인원라이프보장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의 갱신형 도난손해(일반가재) 특약을 통해 2000만원 한도로 보험증권에 기재된 물건 등이 강도 또는 절도로 인해 일반가재에 도난, 망가짐 및 파손 시 가입금액 한도로 1사고시마다 지급한다.
하나손보는 '무배당 하나 가득담은 화재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해당 상품은 생활 속 다양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보험이다. 도난·손해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험증권에 기재된 물건 등이 강도 또는 절도(미수포함)로 인해 도난·망가짐·손상 및 파손된 손해에 있어 보험가입금액 한도로 보장한다.
악사(AXA)손보는 생활 속 위험에 대해 폭넓은 보장을 제공하는 '(무)악사생활안심종합보험'을 판매 중이다. 해당 상품의 도난손해(일반가재) 특약 가입 시 보험증권에 기재된 물건 등이 주택 내에 있을 경우 강도 또는 절도로 인해 도난·망가짐·손상 및 파손된 부분에 대해 보험가입금액 한도로 손해액 전부를 보상한다. 소화기·스프링클러·가스누출감지기 등 화재예방기구 및 장치를 갖춘 경우 할인대상 담보의 보험료를 최대 12%까지 할인도 지원한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해당 상품은 일상 속 위험과 사고로부터 종합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다. 특히 침입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에 안심할 수 있는 다양한 보장을 마련했다"며 "고객의 일상과 일생을 모두 함께 하는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실질적인 혜택이 담긴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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