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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폐기 손상화폐 규모 1조436억원…에베레스트산 11배

2021년 상반기 중 손상화폐 폐기 규모

손상화폐 예시 이미지. /한국은행

올해 상반기 폐기한 화폐가 2억2310만장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으로는 1조400억원이 넘는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중 손상화폐 폐기 규모'에 따르면 상반기 폐기한 손상화폐는 2억2310만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억2260만장(-35.5%) 줄었다. 금액으로는 1조436억원 규모다.

 

이 중 은행권은 1억7800만장(1조390억원)이 폐기됐다. 낱장으로 길게 이으면 4만7837km로 경부 고속도로를 약 57회 왕복한 수준이다.

 

권종별로는 천원권이 8410만장으로 폐기은행권의 47.2%를 차지했다. ▲만원권 7990만장, 44.9% ▲5천원권 1210만장, 6.8% ▲5만원권 190만장, 1.1% 등의 순이다.

 

한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환수 부진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인한 자동정사기 가동률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줄었다"라고 설명했다.

 

주화는 4510만장(46억원)이 퍠기됐다. 화종별로는 ▲100원화 3510만장, 77.9% ▲10원화 590만장, 13.1% ▲50원화 240만장, 5.2% ▲500원화 170만장, 3.8% 등의 순이다.

 

주요 손상사유로는 습기에 의한 부패 등 부적절한 보관을 비롯해 화재, 세탁·세단기 투입 등 취급 부주의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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