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인가구가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ADT캡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도어지킴이 설치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ADT캡스는 서울시 1인가구 3000명에 저렴한 가격으로 보안기기 설치와 긴급 출동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서비스 신청가구는 총 3년간 매월 9900원만 내면 가정용 보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시중가 월 1만8750원의 절반(52.8%) 정도 수준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신청 가구의 주민등록, 임차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서비스 이용 기간 중 최초 1년 동안 월 이용료 8900원을 보조하기로 했다. 신청 가구는 전체 서비스 기간 중 1년은 월 1000원만 지불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된 만 18세 이상 시민 가운데 임차주택에 거주하는 1인가구다. 자가 및 아파트 거주자는 지원하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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