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협카드 출시 첫해인 1984년에 카드를 발급해 현재까지 이용 중인 우수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농협카드는 농협 창립 연도인 1961년을 기념하기 위해 우수고객 중 1961명을 선정하고 감사의 의미를 담은 소정의 사은품 및 감사장을 전달했다.

더불어 선정된 1961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NH1961카드 뉴트로 버전 발급 및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뉴트로카드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지난 2일 출시했으며 농협을 상징하는 색상과 심볼마크 등을 활용, 뉴트로(신복고) 컨셉을 강조한 카드 디자인이 특징이다. 뉴트로카드로 오는 9월 30일 까지 6만원 이상 이용하면 6만원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농협카드는 지난 12일 뉴트로카드 출시를 기념해 우수고객 중 1명을 직접 방문해 1호 카드 전달 및 기념품 증정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오랜 시간 변함없이 농협카드를 성원해주신 고객들의 사랑에 힘입어 성장할 수 있었다"며 "고객들이 보내주신 깊은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