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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한국발명진흥회, 장애인기업 경쟁력 높인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

 

한국발명진흥회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장애인기업의 지식재산 기반 혁신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15일 한국발명진흥회에 따르면 비대면으로 진행한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장애인기업의 지식재산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장애인기업 보유 우수기술의 권리화 및 사업화 ▲장애인기업의 우수 발명품 판로개척 지원 ▲장애인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 ▲기타 국내 장애인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협업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에 의해 2008년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장애인의 창업과 기업활동 촉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상호 센터장은 "코로나19가 가속화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장애인기업에게 더 큰 위기이지만, 반대로 더 큰 기회도 될 수 있다"라며 "산업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기술혁신 전문기관과의 협약을 서둘러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발명진흥회도 자체적으로 갖추고 있는 원활한 사업 지원 체계를 통해 장애인기업들에게 지속가능한 경제적 자립 및 고용창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명진흥회 고준호 상근부회장은 "이번 양 기관의 MOU 체결은 발명진흥회가 국내 1만 장애인 기업의 지식재산 파트너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장애인기업과 그 구성원들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장벽을 넘어 기술혁신 실현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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