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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코인 불장의 전조일까…비트코인 5500만원·이더리움 380만원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코인원 고객센터에서 전광판과 관계자의 휴대전화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15일 오전 가상화폐(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5500만원대로 올라섰다. 지난 5월 중순 이후 세 달 만에 5500만원선을 재돌파하면서 재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비트코인 개당 거래가격은 전일 종가 대비 0.79% 오른 55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7일 5000만원을 넘어선 이후 며칠 간 5000만원대 초반에서 횡보를 이어갔다. 그러나 전일 강한 상승 추세를 타며 5500만원을 넘어선 이후 5400∼5500만원 사이를 오가고 있다. 같은 시각 국내 다른 가상자산거래소인 업비트, 코인원, 코빗 등에서도 5500만원대 초반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이 크게 상승하면서 알트코인들도 동반상승세를 나타냈다. 시총 2위 가상화폐인 이더리움은 전일 종가 대비 0.24% 하락한 380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은 지난 12일 353만원까지 떨어졌지만, 반등이 나타나면서 전일 380만원을 넘어서면서 380만원선에 안착했다.

 

이 외에도 상위 알트코인인 리플, 바이낸스코인, 에이다, 도지 등은 각각 1544원(1.78%), 47만5000원(-0.59%), 2542원(-1.58%), 등 전일 종가 대비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의 급등이 한동안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경제전문 매체 CNBC는 전문가를 인용해 4만7000달러(약 5494만원)를 돌파한 비트코인이 곧 5만달러를 돌파해 5만1000달러 선에서 조정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가상화폐 업체인 페어리드 스트래티지의 파트너인 케이티 스탁튼은 "최근 3만∼4만2000달러에서 움직이던 비트코인이 4만7000달러를 돌파했다"며 "박스권을 탈출했기 때문에 5만1000달러(약 5961만원)까지 랠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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